스탬프투어

현충시설 스탬프투어 - 고하 송진우 기념관 방문기

서연이 아빠 2025. 10. 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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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충시설 스탬프투어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고하 송진우 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언론의 자유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언론인,
고하(古下) 송진우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공간
이에요.
조용한 시골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은 기념관은
선생의 곧은 신념만큼이나 단정하고 고요했습니다.

🏛️ 고하 송진우 기념관 안내

📍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고하길 12-4
🕘 관람시간: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방문하실때 미리 예약전화를 해야 관람 및 고하 송진우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0502-1909-3119 (송진우선생님 후손께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 입장료: 무료
🚗 주차: 기념관 앞 무료 주차 가능

 

담양읍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언덕길을 따라 오르면 단정한 한옥 형태의 기념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고하 송진우 선생, 언론의 양심

고하 송진우(宋鎭禹, 1890~1945)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교육자, 그리고 정치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동아일보를 통해 언론의 자유를 지키며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섰고,
해방 후에는 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죠.
기념관 안에는 그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친필 유묵과 유품,
그리고 생전의 활동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념관을 관리하시고 설명해주시는 후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교에서 배웠던 짧은 근현대 내용보다

더 많은 내용을 흥미롭게 알수도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입니다.

🏺 전시관 관람기

기념관 내부는 아담하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초기 생애를 보여주는 사진부터,
동아일보 창간 관련 자료와 언론 독립운동 자료,
그리고 송진우 선생의 서한과 연설문 일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선생의 집필 도구와 안경,
그리고 그 시대의 신문 기사들이었습니다.
한 줄 한 줄에 깃든 열정이 느껴졌어요.

🖋️ 현충시설 스탬프 인증!

현충시설 스탬프북을 가져가셨다면
기념관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고하 송진우 기념관’ 스탬프가 있습니다.
푸른색 도장을 꾹 찍는 순간,
그분의 올곧은 정신이 손끝을 타고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이 도장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구나” 싶더군요.

🌿 담양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관을 둘러본 뒤에는 바로아래에있는 송진우선생님의 생가도 들려봤습니다.

담양답게 대나무 숲과 논길이 어우러져 자연의 평온함이 가득했어요.

멀리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함께
고하 선생의 삶을 잠시 떠올려보니,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했던 사람의 흔적’이 더 깊게 와닿았습니다.

💬 방문을 마치며

담양 고하 송진우 기념관은 화려하지 않지만
진정성과 역사적 울림이 있는 공간입니다.
언론의 사명, 진실의 가치, 그리고 독립의 의지를
한 번 더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역사를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는 여행 —
이게 바로 현충시설 스탬프투어의 진짜 의미인 것 같아요.

 

◈ 11월04일에서 11월29일까지 『말모이』 편찬 전국전시회를 연다고 합니다 . 

저도 아이와 함께 다시한번 방문하려고 계획중입니다.^^.

물론 사전예약 및 문의는 필수입니다  0502-1909-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