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다녀온 천안 각원사5월이 되면 전국의 사찰마다 형형색색 연등이 걸리기 시작한다.그중에서도 올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각원사였다.천안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태조산 자락에 자리한 각원사는 낮에도 웅장하지만, 해가 지고 연등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특히 대불 주변과 연화지에 비친 연등의 불빛은 사진으로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각원사에서는 연등 점등 행사와 다양한 봉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연화지 유등은 밤이 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해 질 무렵부터 달라지는 분위기각원사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하늘에 노을빛이 조금 남아 있었다.처음에는 평범한 사찰 풍경 같았는데, 하나둘 연등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자..